화창한 가을을 맞아 포항 소재 본교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 유일 포항용접발전협의회에서는 본교 용접학과 훈련생 중 우수 훈련생 3인을 선발하여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포항용접협의회는 올 7월에 결성하여 지역내 용접산업 발전과 기술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산업현장 전문가와 산업현장교수, 국가기술자격시험 감독관 등으로 구성되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포항용접발전협의회 회장이신 포항특수용접 김봉율 대표와 사무국장인 (주)남양유업 허영훈 기감, 그리고 본교 조무원 원장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용접학과 교사 및 3개 용접 훈련과정 훈련생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김봉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의 자기 개발과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훌륭한 기술인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본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용접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용접기술인 양성과 더불어 기업과 맞춤형 취업연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교육 환경에도 불구하고 본교는 용접 등 뿌리산업 기반의 기능인력 양성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혼합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4차 산업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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